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했다.
군부는 20일 성명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행동 나섰다"고 밝혔다. 다만 군부의 계엄령 선포가 쿠데타의 일환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태국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6개월 넘게 이어지며 정국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잉락 친나왓 총리가 실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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