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우 기자 ] 명품업체 루이비통이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5’에 전용으로 쓰이는 50만원짜리 가죽 케이스(사진)를 내놨다.
갤럭시S5 출고가(86만6800원) 못지않게 비싼 이 케이스는 고급 가죽으로 두께를 얇게 해 손에 잡는 느낌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음새를 튼튼하게 박음질하는 새들 스티칭 기법을 쓰는 등 명품 브랜드다운 고급스러움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한국 루이비통 매장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뒤 해외에선 오는 7월1일 출시할 예정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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