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데뷔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16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앨범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는 멜론과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올레 뮤직, 지니, 몽키3, 엠넷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 벅스뮤직 등 10대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조덕배 원곡의 '나의 옛날이야기'에 이어 故 김광석의 '꽃',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산울림의 '너의 의미', 故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등 7개의 수록곡들 역시 차트 상위권을 점령해, 이른바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 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딱 한발짝…그만큼만 더'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유 '꽃갈피' 음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꽃갈피' 리메이크 정말 좋다", "아이유 '꽃갈피' 역시 명곡들", "아이유 '꽃갈피' 아이유만의 색깔", "아이유 '꽃갈피'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