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이 1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270개사 650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영남권 최대 규모인 제 14회 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은 18일까지 계속되며 임산부용품,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학습기자재, 교육용 완구, 임산부서비스, 의료서비스, 영유아서비스 등 임신출산과 유아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미혼모 돕기 경매행사를 비롯해 보행기 경주대회,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마사지 교육, 인형극 등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아이와 함께 직접 유아교육 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플레이존’도 마련됐다.
유아박람회 최초로 진행된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한국경제 LIVE 채널 http://live.hankyung.com/ (02-3277-9813)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됐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