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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얼굴 바꾼 'SM3 네오' 계약 폭주 ··· 벌써 1700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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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전면부 디자인을 바꾼 'SM3 네오'의 주문 폭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르노삼성은 16일 준중형 SM3 네오가 이달 들어 15일까지 1700대 계약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영업일 기준으로 전월 대비 6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한 수치다.

올 1~4월 SM3 내수 판매량은 6269대로 매달 평균 1500~1600대 정도 팔리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5월 출고대수는 25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QM5처럼 바뀐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다"며 "이달 중 2500대 이상 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주요 모델의 패밀리룩(디자인 통일화) 작업을 진행중이다. 유럽에서 수입·판매하는 QM3 인기에 힘입어 QM5에 이어 SM3에도 동일한 신규 프론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재 르노삼성은 신차 판매 확대를 위해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연령대에 맞는 온라인 '썸(Some)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썸이란 남녀가 교제를 하기 전 느끼는 두근거리는 감정을 나타낸 신조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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