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1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570개였다. 전주에 비해 19개가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35개였고, 부산(68개) 광주(45개) 대구(35개) 인천(32개) 대전(32개) 울산(23개)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03개) 유통(96개) 건설(55개) 정보통신(51개) 전기전자(33개) 관광운송(24개) 무역(21개) 섬유(17개) 순이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에스피테크놀러지(대표 채현종)은 3억29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건축공사업체 대로개발(대표 박진용)은 자본금 6억원으로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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