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영화 ‘디태치먼트’가 다시금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5월14일 오늘날의 교육 현실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평단과 관객의 고른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디태치먼트’(감독: 토니 케이)가 개봉 2주차를 맞아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미 개봉 당일 다양성 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디태치먼트’는 관객 평점 9점대를 기록하는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영화에 대한 찬사와 호평 속에 다시 한 번 1위 자리를 되찾아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쟁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와 상영횟수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관람한 각계각층의 입소문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스승의 날을 맞이해 진행하는 ‘Say Thank You’ 캠페인 등이 화제를 모으면서 지속적인 흥행에 대한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관객들과 언론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는 ‘디태치먼트’는 무관심(Detachment)으로 메말라가는 세상 속에서 서로에 대한 관심(Attachment)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프레인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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