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새정치, 사하구청장 후보에 노재갑…공천 번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새정치민주연합은 부산 사하구청장 최종 후보로 노재갑 전 부산시의원을 공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로 추천한 이용한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의 공천을 번복한 것이다.

중앙당은 지난 10일 노 전 시의원이 불공정 경선 등을 이유로 재심을 요청하자 이를 받아들여 직권으로 노 전 시의원을 최종 후보로 의결 확정했다.

노 전 시의원은 조경태 최고위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이번 공천 번복으로 조경태 최고위원과 부산시당 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당은 조만간 집행위원회를 열어 공천번복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조경태 최고위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당사자인 이용한 전 사무처장은 법원에 공천무효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