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15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2포인트(0.08%) 오른 2012.40을 기록 중이다.
소폭 하락 출발해 2000선으로 밀렸으나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2013.99까지 치솟아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은 총 603억 원 매수 우위다.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에 매집을 집중하고 있다. 기관은 37억 원 매수 우위이다. 개인은 603억 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비차익거래(581억 원)를 중심으로 총 584억 원이 유입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42%)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대차(0.42%), 현대모비스(0.17%)는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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