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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이범수-김재중, 남남 케미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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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재중이 남남(男男)케미로 이목을 끌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정의로운 열혈 형사 장동수(이범수)와 강원도 사북 카지노계의 이단아 허영달(김재중)은 어린 시절 헤어졌던 형제 사이.

지난 방송에서 동수는 자신의 ‘분노조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신혜(오연수)를 찾아 삼형제가 헤어지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어린 동수는 광부인 아버지가 광산사고로 돌아가신 뒤 두 남동생과 함께 고아원으로 보내졌다. 광산에서 고철을 훔쳐다 팔던 동수는, 형사가 잡으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고아원을 잠시 떠났고 그 사이 막내 동우(임시완)는 입양되고 둘째 동철(김재중)은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도망을 가며 뿔뿔이 흩어지게 된 것.

이 때문일까. 동수는 영달(동철)에게 뭔가 끌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뿌리 깊은 악연인 고복태(김병옥)가 사북의 사채업자들을 통해 자금세탁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동수는, 그쪽 상황을 훤히 꿰고 있는 정보원을 물색하다 영달을 처음 만나게 됐다.

동수의 빨대 노릇을 하던 영달은 다른 이의 돈을 챙기다 생명이 위태로운 위급상황에서 동수에게 SOS를 요청했다. 동수는 연락을 받고 진심으로 영달을 걱정하며 현장으로 출동했고, 찾아와준 동수를 본 영달은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더욱 진해질 이들의 ‘남남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호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트라이앵글’ 5회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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