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44.13

  • 63.14
  • 1%
코스닥

1,192.78

  • 4.63
  • 0.39%

명품업계는 지금 '세일 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명품업계는 지금 '세일 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시즌오프 보름 빨리 실시

    [ 임현우 기자 ] 내수 위축으로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가 줄면서 명품 패션 브랜드의 시즌 오프가 앞당겨지고 있다. 시즌 오프란 패션업체들이 매년 상·하반기 신상품 소진을 위해 벌이는 가격 할인 행사로, 5월 말과 11월 말 열리는 게 관행이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에서는 35개 브랜드가 시즌오프 시작일을 작년보다 1~2주 앞당겼다. 참여 브랜드도 150개로 지난해보다 10개 늘었고, 물량도 30% 이상 많아졌다. ‘멀버리’ ‘오일릴리’ 등이 지난 9일부터 할인을 시작했고, 오는 16일부터는 ‘모스키노’ ‘지암바티스타’ ‘발리’ ‘로샤스’ ‘타쿤’ 등 롯데가 직수입한 브랜드를 파는 편집매장 ‘엘리든’이 시즌 오프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에서도 9일 ‘멀버리’ ‘오일릴리’ ‘페델리’ 등을 시작으로 해외 브랜드의 봄 상품을 최대 30% 싸게 파는 시즌 오프가 시작됐다. 16일부터는 ‘모스키노’, 23일에는 ‘소니아리키엘’ ‘막스마라’ ‘마이클코어스’ ‘겐조’ 등이 동참해 이달 말에는 120개 브랜드가 시즌 오프를 벌인다.


    시즌 오프는 브랜드별로 일정이 제각각이어서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핸드백 같은 인기 상품은 초반에 대부분 매진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 들어 명품 매출이 부진하면서 시즌 오프가 예년보다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