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88.08

  • 338.41
  • 6.84%
코스닥

1,144.33

  • 45.97
  • 4.19%
1/3

이주열 "세월호 내수 영향, 2분기까지 갈 가능성 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주열 "세월호 내수 영향, 2분기까지 갈 가능성 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한민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사고로 인한 내수 영향을 조금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최근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판매, 여행 등 관련 지표를 보면 소비심리가 둔화되거나 위축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문제는 소비심리 위축이 언제까지 이어지냐다"라고 했다.


    이어 "과거 사례를 보면 (사고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영향이 1,2달에 그쳤으나 이번 사고는 과거보다는 오래갈 수 있다는 인식이 많다"며 "1,2달이 아니라 2분기 정도 갈 영향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소비심리의 과도 위축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도 봤다. 정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긴급민생대책회의를 열어 2분기 재정집행 규모를 7조8000억원으로 늘리는 '최근 경기동향에 대한 선제적 보완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 총재는 "세월호 영향이 단기 또는 더 갈 가능성을 상정해서 보고 있다"며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