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축구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축구편에 그룹 샤이니 민호가 정식 멤버로 최종 합류했다.
민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샤이니 민호가 '예체능' 축구편 멤버로 최종 합류했다. 이미 첫 녹화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민호는 최근 '예체능' 촬영에서 진행된 친선 경기에 기존 멤버의 친구로 출전했고, 이 때 민호의 활약을 눈여겨 본 이영표 해설위원이 팀의 전력 보강을 위해 민호의 합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호의 아버지 최윤겸 씨는 전 K리그 축구 감독 출신으로, 민호는 앞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민호가 최종 합류한 '예체능' 축구편에는 강호동, 정형돈, 조우종, 이정, 이규혁, 서지석, 윤두준, 이기광, 구자명, 이영표까지 10명의 멤버가 활약하고 있다.
'예체능' 축구편 민호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체능' 축구편, 민호 합류 대박", "'예체능' 축구편, 이영표가 요청했다니", "'예체능' 축구편, 민호 축구 실력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