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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 여성복 사이즈 1번, 2번, 3번 아세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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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사이즈 1번, 2번, 3번 아세요?

여자 옷 사이즈 77은 가슴둘레 95㎝를 의미. 77 이상을 입으면 ‘뚱뚱하다’고 생각. 매장에서 “77 주세요”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터. 여성의류 ‘로미스토리’ 매장에선 “1번 있어요?” “2번 주세요”란 식으로 얘기. 1번은 77, 2번은 88, 3번은 99 사이즈. 손님들이 부담을 덜 느낀다고.

SH공사 아파트가 미분양되는 이유

SH공사가 서울 마곡지구에서 내놓은 2800여가구. 입지도 좋고 조건도 좋았으나 대규모 미분양. 민간 분양대행사를 끌어들인 뒤 미분양이 빠르게 해소. SH공사가 공급할 땐 미분양, 민간이 나서면 속속 계약. 이건 무얼 의미하는지. 수요자들이 무얼 원하는지 알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건 아닌지.

손보사 사장들 “내 임기엔 말 맙시다”

손해보험 시장에서 점유율이 미미한 NH농협손해보험. 틈만 나면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하고 싶을 텐데. 기존 손보사들은 그러잖아도 어렵다며 예민한 반응. 농협손보 사장이 “당신들 적자 좀 같이 떠안자”고 말하면 손보사 사장들은 “내 임기 중엔 머리 아프니 이러지 말자”고 한다나.

신도시 옆 아파트는 ‘뻐꾸기 알’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아 새끼를 대신 키우게 해 ‘민폐’를 끼치는 새. 건설사나 부동산 개발 시행사들도 가끔 ‘뻐꾸기’처럼 굴기도. LH나 지역도시공사 등이 조성한 신도시 인근에 아파트를 짓고 신도시 이름을 빌려 분양하는 것. 도시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가격은 저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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