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개그맨 조승제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5월4일 MBC ‘코미디에 빠지다’ 개그맨 조승제가 여의도에 위치한
KT 여의도 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승제와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는 6살 연하의 네일샵을 운영하는 미모의 재원이라고 소개했다. 집안 어른의 소개로 신부를 만났으며, 만난 지 4번 만에 신부가 자신에게 반해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늘(4일) 결혼식을 올린 조승제는 이번 세월호 침몰 참사로 나라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에서 결혼식을 연기할 수가 없어서, 결혼소식을 조심스럽게 올리는 마음에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승제는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방송에 입문했다. ‘개그야’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웃고 또 웃고’에서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현재는 ‘코메디에 빠지다’ ‘클럽 빅토리아’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 중이다.
한편 조승제는 6살 연하의 신부와 오늘(4일) 오후 3시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제공: M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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