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1일 마크 필즈 최고운영자(COO)가 올여름 앨런 물랄리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포드 이사회는 전날 필즈를 새 CEO로 승인했다. 필즈의 새 CEO 취임은 이미 기정사실화돼 왔다.
올해 69세인 물랄리는 이사회에서도 빠지며 주주로만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4살인 필즈는 물랄리 밑에서 대대적인 혁신을 주도해 적자를 면치 못하던 회사를 올해 최대 80억 달러의 세전 흑자가 예상되는 상황으로 변화시킨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