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여론조사 조작' 새누리당 파주시장 후보 압수수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여론조사 결과가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지지도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파주시장 예비후보 A씨가 경찰 압수수색을 받았다.

1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A씨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6∼7일 파주 신문사가 모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예비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지인 사무실과 업소 등에 전화 50여 대를 확보, 지지도를 묻는 전화가 오면 자신에게 유리한 응답을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파주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당시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실시한 새누리당 파주시장 경선에서는 탈락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압수한 컴퓨터 본체와 유권자 명단 등을 분석, 혐의를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