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수수료 면제 월 최대 20회 제공, 우대이율 및 대출금리 감면 혜택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이솝우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종잣돈의 가치에 착안해 개인 자영업자 전용통장인 ‘BS황금알통장’을 오는 2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BS황금알통장’은 ‘황금알을 낳는 금융의 알짜배기’라는 네이밍처럼 다양한 혜택들로 가득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다.가입대상은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로, 입출금통장의 성격에 맞게 각종 수수료 면제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알짜 우대이율 제공 및 가맹점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인터넷,폰뱅킹,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자동화기기 출금 및 이체수수료 면제(타행기기 이용은 월5회까지), △증명서 발급수수료 및 납부자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SMS입출금내역통지서비스 수수료 면제등 각종 수수료 면제서비스를 월 최대 20회까지 제공한다.
또한 예금평균잔액 100만원 이하 소액예금에 대해 0.1%의 우대이율, 연계적금인 ‘BS지역사랑자유적금’ 가입시 0.2%의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기업카드인 듀얼파트너카드를 가입하고 이 통장을 결제계좌로 등록하면 연계적금에 별도로 0.1%의 우대이율을 추가해 준다.
이밖에 가맹점의 매출대금 입금 단축(기존 3일에서 1일로)서비스와 BS매일모아대출 신청시 원리금납부계좌로 등록할 경우 0.1%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해 준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LED TV, 에어컨, 제습기등 경품추첨행사와 △2015년 12월 말까지 매월 카드매출 입금실적 우수자영업자 10명을 선정 ‘대박가게’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황금가게 트로피와 시계를 증정한다.
박영봉 마케팅본부 부행장은 “최근 저금리 기조와 경기위축으로 힘들어 하는 자영업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BS황금알 통장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과 항상 함께 해온 지역 자영업자 사장님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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