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종속회사인 한화엘앤씨가 소재 부문과 건자재 부문으로 물적분할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물적분할 뒤 자동차, 태양광 사업 등은 한화소재(가칭)가 맡는다. 신설회사인 한화엘앤씨는 창호, 가구 표면 마감재 및 바닥 장식재,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 사업 부문을 담당한다
회사 측은 "소재사업 부문과 건축자재부문에 각각 자체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및 효율적인 투자로 관련사업의 미래를 확보하고자 건축자재관련 사업을 분리·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30일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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