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파라텍이 영종도 리조트 건설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 중이다.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파라텍은 가격제한폭(15.00%)까지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파라텍은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영종도 복합 리조트 건설에 따라 모회사 파라다이스에 2017년까지 연간 120억원의 소방 관련 제품을 수주할 것"이라며 "다른 카지노업체로까지 영업 영역을 확대할 경우 매출은 더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최근 소방 관련 법안의 강화로, 스프링쿨러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48%인 파라텍의 수혜를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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