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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센트럴자이③구성]단지 내 초교·유치원·어린이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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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아이 배려한 커뮤니티 시설 ‘눈길’
맘스 스테이션, 티하우스, 가족용 텃밭 조성
실내 어린이놀이터, 눈썰매장 활용 가능한 잔디 슬로프 ‘독특’




[최성남 기자] GS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와 동남측으로 맞닿아 있는 부지에 짓는 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는 단지 안에 주부와 자녀의 교육과 안전, 놀이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대거 배치한다.

때문에 입주민은 단지 밖을 나가지 않고 안에서 육아와 자녀 교육를 함께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단지 안에 교육 시설이 대거 들어온다. 입주 시점에 맞춰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신규로 개교할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눈길을 끄는 교육시설로는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영어교육기관인 삼육어학원(SDA)이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4층에 입점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등록권, 수강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단지 밖으로 통학하는 아이와 학부모를 배려한 시설도 선보인다. Mom's Station(맘스스테이션)으로 명명된 공간은 자녀가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류장이자 학부모는 이곳에서 자녀를 기다리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조경 면적이 대규모로 자리 잡으면서 아파트는 대형 공원처럼 꾸며진다. 축구장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7만2000㎡가 조경 면적이라 단지 절반에 가까운 면적이 녹지와 조경 공간이다. 1.6㎞에 달하는 단지 순환 산책로도 조성된다.

단지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통해 들어오는 통학 차량 등은 단지 중앙의 반원 형태로 된 지상 차로로 운행할 수 있게 도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지상은 차 없는 단지가 된다.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배려한 설계란 평가다. 일부 근린생활시설의 주차장을 제외하고 입주민 주차 시설은 지하에만 배치된다.

GS건설 자이 아파트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대단지에 걸맞게 대규모로 들어온다.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갖춘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온다.

특화된 주민공동시설도 돋보인다. 잔디 슬로프를 조성해 겨울철엔 눈썰매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단지 안에서 가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데크도 들일 계획이다. 가족용 텃밭 공간도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있다.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 시설도 들인다.

박희석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주부와 아이를 배려한 대단지를 콘셉트로 단지를 구성했으며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입주민은 편리한 주거 환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고촌읍 신곡리 1065의 1 이마트 에브리데이 고촌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 1644-1988)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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