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사진 장문선 기자] 가수 린과 그룹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4월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린과 이수가 9월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2013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1년 만이며, 3년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웨딩업체 관계자는 “린과 이수가 최근 식장예약을 마쳤다. 둘 다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을 원해 차근히 함께 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린은 2001년 가요계 데뷔해, 2002녀 ‘사랑했잖아’로 많은 인기와 함께 OST 최강자로 떠오르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는 2000년 문차일드 보컬로 데뷔해, 엠씨더맥스로 팀명을 변경한 후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특히 이수는 최근 2014년 1월 ‘그대가 분다’로 음원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린, 이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 대박 결혼하네?” “린, 이수 결혼 축하드려요” “린, 이수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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