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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통일대박' 시대 준비한다…30일 '숭실통일연구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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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기념 학술회의 개최


숭실대는 29일 통일 관련 학술연구기관인 ‘숭실통일연구원’을 발족, 개원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30일 열리는 학술회의는 ‘숭실과 통일’, ‘남북교류와 통일’의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박재완 한반도선진화포럼 이사장(전 기획재정부 장관),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홍익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참석한다.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김성배 행정학부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 언급 이후 통일이 우리 사회의 최대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며 “통일연구원 발족은 뿌리를 평양에 두고 있는 숭실대가 남북의 진정한 통합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분단이 야기한 여러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 이를 규명하고 해결하기 위해 교육연구, 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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