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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카쉐어링 수도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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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리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카쉐어링 사업자 씨티카에 내달부터 르노삼성 SM3 Z.E. 78대를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과 경기 수도권 전역에서 시티카 이용과 반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SM3 Z.E. 씨티카는 여의도IFC몰, 가산디지털단지역, 낙성대역 등 서울시내 56개 지역에 설치 된 씨티존에서 별도의 충전비 없이 30분당 최소 36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와 스마트폰의 씨티카앱을 다운 받아 회원 가입하면 된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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