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머쥔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세계 랭킹 80위권에 진입했다.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은 28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63점을 받아 지난주 176위에서 88위로 뛰어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형성(34·현대차)이 85위(1.65점)로 가장 높았다.
상위권에서는 타이거 우즈(미국·8.50점), 애덤 스콧(호주·8.19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8.00점)이 지난주와 변함없이 1∼3위를 지켰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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