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회식'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어벤져스2'의 회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치몬드에서 일요일 점심(Sunday Afternoon in Richmond)`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벤져스2’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햄스워스, 사무엘 L.잭슨과 감독 조스 웨던까지 한 자리에 둘러 앉아 있어 남다른 회식 분위기를 과시했다.
지난 2012년 4월 개봉된 '어벤져스'는 국내에서 관객 700만 명, 6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북미에서는 6억2천만달러, 전세계적으로 80여개 국가에서 개봉돼 15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려 '아바타', '타이타닉'에 이어 할리우드 역대 흥행 3위에 랭크돼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마블 코믹스의 헐크,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캐릭터들이 출연하며 이번 '어벤져스2'에는 한국 배우 수현이 천재 과학자로 등장한다. 2015년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2’ 회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회식, 남다르네”, “‘어벤져스2’ 회식, 수현은 없네?”, “‘어벤져스2’ 회식, 대박이다 감독부터 주연들 다 모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