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44.13

  • 63.14
  • 1%
코스닥

1,192.78

  • 4.63
  • 0.39%
1/3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청와대 '발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청와대 '발칵'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청와대 홈페이지에 한 네티즌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글을 올리면서 접속 폭주로 한때 마비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자유게시판에 정모씨라는 분이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이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 반향을 일으키면서 접속이 폭주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 대처의 미흡함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무책임함을 지적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은 28일 오전 9시 현재 40만건이 넘는 접속 건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관심이 폭주하자 이날 오전 "제가 쓴게 아니고 페이스북에서 퍼온 것인데 이렇게 반응이 클지 몰랐다. 파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 운영자 분은 글을 좀 삭제해달라"는 취지의 글을 다시 올렸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국정홍보비서관실 측은 "자유게시판 운영 정책상 본인이 작성한 글은 본인이 삭제할 수 있고, 삭제를 원하면 실명 인증을 거친 후 직접 삭제하면 된다"는 설명글을 게시판에 올리는 한편 해당 네티즌에게도 이메일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오전 11시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청와대 홈페이지는 평소보다 2∼3배 많은 네티즌들이 들어오면서 접속이 불안정한 상태다.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국정홍보비서관실의 소영호 행정관은 "평소 일일 접속자 수는 7천명 정도 되는데 지금은 2∼3배에 이르고, 동시 접속자 수도 많아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