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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신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가 드디어 1위를 앞두고 있다.</p> <p>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for kakao'은 출시 4일 만에 26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에서는 27일 전날 7위에서 하루만에 4계단을 껑충 뛰어 3위, 28일 드디어 2위로 올라서는 '초특급 돌풍'의 주인공이 되었다.</p> <p>카카오 게임하기에서는 28일 인기 1위-신규 1위,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기 무료 1위-신규 인기무료 1위 등 매출 1위를 제외한 전체 기록에서 싹쓸이를 하고 있다. .</p> <p>이 같은 돌풍으로 게임업계에서는 '난공불락 같은 '몬스터 길들이기'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선 블레이드가 과연 1월 출시 이후 40~50대 '콘크리트 부동층'을 확보하면서 '붙박이' 1위를 달리고 있는 '애니팡2'를 제치고 1위를 할 수 있을까'라는 것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 <p>역시 RPG인 '몬스터 길들이기'는 지난해 8월 출시되어 출시 직후부터 구글플레이 1위에 올라 '애니팡2'이 출시할 때까지 반년 넘게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해 '모바일 RPG게임 시대'를 활짝 열었다고 평가를 받았다.</p> <p>모바일게임사 4:33은 '블레이드'의 흥행은 각별하다. 지난해 1월 출시한 '활'로 구글플레이 무료 다운로드 1위, 최고 매출 2위에 올라 게임업계 '뉴스타'로 등장했다. 이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해 스케인글로브의 '수호지'로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에 올랐다. 개발에서 퍼블리싱까지 명실상부 '게임 신명문가'로 올라섰다.</p> <p>
한편 모바일게임 시장은 이제 RPG가 '대세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28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를 기준으로 20위권 내에는 '블레이드'(4:33, 2위)-'몬스터길들이기'(넷마블, 3위)-'별이되어라'(
게임빌, 4위)-'세븐나이츠'(넷마블, 5위)-'불멸의전사'(레드사하라, 8위)-'영웅의군단'(넥슨, 11위)-'가디언스톤'(NHN엔터, 12위)-'다함께던전왕'(넷마블, 13위)-'아크스피어'(
위메이드, 17일) 등 총 9종의 게임이 절반에 가까운 4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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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환 '4:33 액션 RPG 욕심, '블레이드' 보고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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