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7.84

  • 36.83
  • 1.47%
코스닥

686.01

  • 8.38
  • 1.21%
1/3

'골든크로스' 김강우, 폭풍 오열…'소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강우의 '폭풍 오열 10종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매회 뜨거운 입소문으로 수목드라마 시장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KBS 2TV '골든 크로스' 측은 27일 매회 눈물이 마를 새 없는 김강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김강우는 여동생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절대권력에 뛰어든 사법연수원생 '강도윤'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충격과 절망 속에 매 순간 디테일한 감정을 끄집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여동생의 죽음 뒤에 가려져있는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도윤(김강우 분)의 모습과 서동하(정보석 분)를 비롯한 '골든 크로스'의 추악한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보석과 이를 뒤쫓는 김강우의 맞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강우는 사랑하는 여동생의 뜻하지 않은 죽음과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아버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검사 임용까지 보류되는 등 강도윤의 가슴 아픈 상처와 비통한 감정을 서러운 눈물에 담아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강우는 그간 출연했던 작품을 통틀어 '이렇게 많은 눈물을 흘린 적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폭풍 오열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첫 회부터 눈물 마를 날 없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김강우에게 '애잔함의 아이콘'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불행이 연이어 생기는 김강우의 현 상황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향후 김강우는 여동생을 죽이고 아버지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거대 자본세력 '골든 크로스'와 맞붙어 가족에 대한 강렬한 복수를 예고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골든크로스, 드라마 1회부터 이렇게 폭풍 눈물 쏟아내는 남배우도 드물 듯", "내 여태껏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복수하는 날만을 기다렸다!", "김강우의 분노가 내 컴퓨터 모니터까지 느껴지는구나", "김강우 파란만장해~ 정보석 산산이 무너트렸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매주 수·목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