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일부 가구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지상 59층 8개동에 2700가구로 구성된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단지에서 경의선 탄현역으로 연결되는 브릿지가 있어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 가구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일부 미입주 가구를 전세로 전환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으로 내놓았다”고 말했다.
미입주 물량은 전용면적 120㎡, 145㎡, 170㎡ 3개 주택형이다. 전세금은 전용 120㎡는 2억8000만~2억9500만원 수준이며 145㎡형과 170㎡형은 3억1500만~3억3000만원대다. 두산건설은 공용관리비도 일정 부분 지원키로 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대한주택보증이 아파트 전세금 전액을 보장하기 때문에 세입자는 아파트 전세금을 떼일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집을 뺄 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대한주택보증에서 보증금을 돌려주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돼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에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자녀 교육에 유리하다. 4세에서 7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제니스키즈’는 교사 1인당 5~7명을 돌볼 수 있도록 정교사 12명과 강사 6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해 두산동아가 직접 운영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독서실이 마련돼 있다. 밤늦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고학년은 주거 동 1층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총 443석 규모 독서실이 마련돼 있어 외부로 나갈 필요가 없다.
교육시설 외에도 상가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안에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상가시설인 ‘제니스 스퀘어’가 이용하면 쇼핑 문화 여가생활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민공동시설인 피트니스센터에는 현재 입주자 2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한 상태이며 전문 강사가 상주 중이다. 스크린 골프 설비를 갖춘 골프연습장도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를 테마로 만든 게스트하우스도 단지 안에 있다. 도쿄, 파리, 두바이, LA, 서울 등의 테마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는 하루 5만~8만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다. 가벼운 취사가 가능해 펜션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전세로 입주하는 입주민은 빌트인 가구도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전동 빨래건조대 등을 거주하는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1566-2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