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7·LA 다저스)이 올시즌 홈구장 첫 승 신고를 또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9안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비교적 많은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팀이 1-2로 뒤진 7회 초 교체돼 승수 사냥에 실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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