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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청담동서 목회 이끈지 3년 만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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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방송인 겸 목사 서세원이 목회 활동 중인 서울 청담동 소재 모 교회의 운영을 중단했다.

서세원은 서세원은 앞서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지난 2011년 11월부터 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아내 서정희 역시 교회 전도사로 활동했다. 100명이 채 넘지 않는 신도 수에도 서세원은 3년 동안 매주 빠짐없이 예배를 이끌며 교회를 운영해 왔으나 지난 13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서세원의 교회 운영 중단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간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서세원은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건국 대통령 이승만' 제작을 알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세원의 교회 운영 중단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이라니",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재정적 어려움 때문인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그래도 영화 제작은 계속 하는 듯",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진짜 이유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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