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대출이자 낮추려면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부터…최저금리는 어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직장인 K씨는 2년전 받은 주택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기 위해 알아보고 있지만 은행 갈 시간도 마땅치 않고 은행마다 제시하는 금리가 제각각이라 어려움이 따른다고 한다.

11개월째 기준금리도 동결되고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자신의 대출이자를 저렴한 이자로 갈아타기 위해 대출상담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진 사상 최장기간의 저금리 기조에 예금이자도 하락했지만 마찬가지로 대출이자로 폭락했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은행에서는 혼합형고정금리를 저렴한 금리에 선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 우대금리조건에 부합하면 최저 3.18%의 고정금리로 제공하고 있는 은행도 확인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연내 금리인상 시기가 올 것을 예측하고 있다보니 만약 대출갈아타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올해를 안 넘기는 것이 좋다. 만약 금리인상시기가 돌아온다면 급격히 늘어난 가계대출구조상 연체율증가로 이어갈 수 있는 문제점이 있기에 미리 대비해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지난 세계금융위기 때에도 급격히 늘어난 가계부채가 문제가 돼 부동산가격하락과 연체율상승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발전되었다. 그러다 보니 전문가들은 자신의 대출이자와 시중에 판매되는 금리를 잘 비교해보고 대출상환계획에 맞는 대출로 갈아타기 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주택구입시에는 주택구입자금대출과 자가담보대출의 금리가 상이하니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집을 계약하기 전 자신의 대출이자부터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한다.

최근에는 담보대출도 신용대출처럼 온라인을 통해 맞춤형으로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 업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