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식품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네네치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제휴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해 치킨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정식 후원사 협약을 맺었다. 선수들 유니폼에 네네치킨 로고 부착, 홈구장에 네네치킨 매장 입점, 홈구장 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첫 공동 프로모션으로 NC다이노스의 홈구장(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 선수가 네네치킨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치킨과 캐치볼 세트가 적립되는 ‘네네홈런존’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치킨과 캐치볼 세트는 야구 시즌이 종료된 후 지난 해와 같이 아동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시즌 기간 내내 ‘네네홈런존’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네네치킨은 NC다이노스 야구단뿐 아니라 KT소닉붐 농구단,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와도 제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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