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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日법인은 '벤처 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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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서정환 기자 ] 구글 일본법인이 일본 벤처업계의 ‘사관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구글 일본법인 공채1기 출신인 구라오카 히로시 구우빗쿠 사장은 이달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예약관리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사토 유스케 사장도 구글 일본법인에서 나와 광고 관련 회사인 프리크아웃을 설립했다. 미국 아마존닷컴 등을 고객으로 확보한 상태로, 아직 비상장사인 이 업체는 증자 때 평가받은 기업가치가 100억엔을 넘었다. 사사키 다이스케는 클라우드컴퓨터를 활용해 회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이를 창업해 기업고객을 7만개까지 늘렸다.

도쿠세이 히로토 사장은 번역 전문 업체인 겐고를 경영 중이며, 히라야마 고우스케도 이벤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벤트레지스트의 최고경영자(CEO)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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