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진행 중인 한화건설이 이라크 정부로부터 공정률에 따른 공사비 1억720만달러(약 1110억원)을 받았다고 18일 발표했다. 한화건설은 2012년 5월 공사 계약 이후 7억7500만달러를 선수금으로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1차 중도금(3억8750만달러)과 이달 초 2차 중도금(3억8750만달러)을 각각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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