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SK가스가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분 현재 SK가스는 전날보다 1200원(1.27%) 오른 9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가스는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고성그린파워 주식 1716만주를 1716억 원에 매입키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SK가스 자기자본의 15.3% 규모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19%다.
회사 측은 "석탄화력발전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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