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코리안 특급'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시즌 다섯 번째로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탈삼진 3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2-0으로 앞선 8회말 브라이언 윌슨과 교체돼 최근 2연승이자 시즌 3승을 거머쥐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 개막 이후 원정경기에서는 26이닝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이를 접한 누리리꾼들의 반응은, "류현진, 경기 보니 미국에서 잘하고 있구나", "류현진 중계보면서 우울함 떨쳐야지", "류현진 하이라이트 영상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