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이건희 회장, 해외 체류 96일만에 귀국 … "건강 괜찮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해외 체류 중이던 이건희 삼성 회장이 17일 귀국했다. 지난 1월11일 일본으로 출국한 지 96일 만이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엔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맞이했다.

이 회장은 이날 귀국길에서 진도 여객선 사고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건강에 대해선 팔을 들어보이며 "보시는 대로 괜찮다"고 짧게 답했다.

이 회장은 작년 말 귀국해 올 초 삼성그룹 신년 하례식과 신년 사장단 만찬에 참석한 뒤 보름 만에 출국했다. 그동안 일본 등에서 체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앞으로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마하 경영과 사업재편 작업을 직접 챙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그룹은 그동안 임원 세미나와 온라인 사보 등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마하 경영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