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는 특대, 특소 사이즈의 신발을 판매하는 '빅앤스몰(Big&Small)'의 첫 개별 매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레스모아 강남점 내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냈다.
남화의 경우 230~240mm, 280~310mm 사이즈를 갖췄고 여화는 210~220mm, 255~260mm까지 준비돼 있다.
매장 내에서는 리갈, 브루노말리 남녀 정장 구두에서부터 랜드로바, 버팔로 캐쥬얼화, 바이오 소프 컴포트화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특히 아디다스, 푸마, 아식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특대 사이즈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금강제화는 빅앤스몰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4일간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8일부터 19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이 특별 제작된 특대, 특소 사이즈의 슈즈를 신었을 때 사이즈가 맞으면 선물로 증정하는 신데렐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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