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3D 프린터 관련주들이 정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9분 현재 TPC는 전날보다 1250원(11.96%) 치솟은 1만1700원을 기록중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은 7.94%, 스맥은 7.46%, 모아텍은 7.32%, 코렌텍은 5.13% 오르는 등 3D 프린터 관련주들이 동바나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3일 3D 프린터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드웨어 제조와 소프트웨어(SW) 지원 등으로 3D 프린터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3D 프린터의 활용 기술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5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소재 건설회사가 3D 프린터로 뽑아낸 구조물을 조림해 하루 동안 집 10채를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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