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중국 우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남양유업은 지난 9일 1L 크기 우유 제품(사진) 1만8000개를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또 매주 비슷한 규모를 정기적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남양은 이를 위해 국내 생산 후 5일 안에 현지 매장에 진열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출 제품에 저장성을 높인 페트 포장 용기를 사용하고, 깔끔한 맛을 위해 특허를 가진 GT공법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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