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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철저한 품질관리 통해 '고창황토배기 수박' 브랜드 가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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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고창 황토배기 수박'이 201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수박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수박하면 고창"이라는 명성에 맞게 뛰어난 품질과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유네스코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고창군 전 지역이 사람과 자연이 가장 살기 좋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청정이미지를 더했다. 이후 고창황토배기 수박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되어 롯데백화점 '명품수박 출시전'에서 1통에 30만원을 받고 판매되기도 하여 고창 명품수박의 입지를 다지고 대한민국 최고의 수박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고창황토배기 수박은 일반수박보다 2Brix이상 당도가 높다. 농산물유통센터의 전문 선별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2주 이상 신선도 유지가 가능하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 황토배기 수박은 아삭아삭하고 향긋한 맛을 오래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여름철 수박 출하시기가 되면 모든 수박이 고창에서 생산된 수박으로 탈바꿈 될 정도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는 후문.

고창군에서는 수박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42억 원을 투자, 라이코펜 추출공장 신축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라이코펜은 전립선, 암 등의 예방과 심혈관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고창군은 수박산업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수박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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