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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 게임 개발사 퍼펙트월드가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p> <p>퍼펙트월드는 2004년 설립 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 전세계 100여개국에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국 대표 게임 개발사 중 하나이다. 퍼펙트월드는 한국 공식 진출과 함께 그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MORPG '영웅의 별: 신조협려(이하 신조협려)'를 선보일 예정이다.</p> <p>신조협려는 무협소설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용 작가의 독점적 특허를 받아 개발된 게임으로 현재 중국, 대만 등 다양한 나라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완벽한 게임성에 추가로 원작의 세부 내용을 충분히 표현한다'라는 이념에 따라 캐릭터의 역할, 배경,
NPC, 무기 등을 원작 줄거리에 최대한 맞춰 설계했다. 또한 기존 모바일게임에 없던 모션 캡쳐, 현실적인 3D 모델링을 적용하여 캐릭터 이동 및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p> <p>
원작의 아름다운 배경은 최고의 그래픽 효과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했으며, 다년간의 게임 운영 경험을 살려 한 서버에 5천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게임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렉 방지와 접속 끊김 방지 메커니즘을 도입, 게이머가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PC 온라인과 같은 재미를 느끼며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p> <p>각각 자신만의 특색을 지닌 5대 문파와 6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며, 길드 시스템, 친구 시스템 등을 통해 다양한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백 종의 펫 중 자신이 원하는 펫을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모든 서버에서 개인 대전 및 팀 대전이 가능하다.</p> <p>신중호 퍼펙트월드 글로벌사업부 사업실장은 '퍼펙트월드가 첫 번째 선보일 신조협려라는 게임은 이미 중국, 대만 등 전세계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무협게임 특유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지화와 고객 지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p> <p>한편, 퍼펙트월드는 오는 5월 중 '영웅의 별: 신조협려'의 CBT를 시작으로, 2분기 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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