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오는 24일까지 'K2 전문 등산학교 암벽등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산악기초에서부터 중급까지 모두 입교할 수 있는 초중급 레벨의 강좌로 다음달 10일 개강해 6월14일까지 진행된다. 52시간의 수업을 통해 안전한 산악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이론과 실기를 통해 습득, 익스트림 환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등산 마니아 양성을 목표로 하는 K2의 아웃도어 아카데미라고 K2 측은 전했다.
수강희망자는 K2 C&F 스포츠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거나 K2 공식 홈페이지(www.k2.co.kr)에서 수강신청서 내려받은 후 hc8848@k2korea.co.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38만원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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