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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판 '새벽의 저주' 흐린 수요일 아침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p> <p>16일 새벽 6시에 오픈하자마자 한때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접속자가 폭주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이카루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자 폭주로 임시점검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임시점검은 아침 8시에 끝났지만, 접속자 폭주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p> <p>이용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이카루스는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임시점검이 있는 8시까지 네이버 실시간검색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p> <p>유저들의 반응도 격렬하다. 게임 게시판에선 게임에 접속하지 못한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아침 일찍 게임을 시작했는데, 접속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분통을 터뜨리는 유저들이 항의 글을 남기면서 게시판이 소란스러워 졌다. 위메이드도 일부 유저들의 접속불가 현상에 대한 원인파악에 나섰다. </p> <p>
위메이드는 '이카루스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서비스 중이나 접속되지 않는 게시글이 확인되고 있어 해당 현상에 대하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접속되지 않는 유저들은 1:1 문의를 통해 PC사양 체크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접수하면 즉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현재 이카루스 서비스는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이덕규 기자 ldkgo1234@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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