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호텔신라가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에 반등했다.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900원(1.13%) 오른 8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호텔신라의 1분기 순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실적으로 수익성 턴어라운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5%, 223.6% 증가한 5750억 원, 27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해 17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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