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4.63

  • 1.12
  • 0.04%
코스닥

733.52

  • 9.79
  • 1.32%
1/3

유비누리, ‘B2B 플랫폼 지원 사업’으로 일본시장 진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 앱스토어 플랫폼 개발 및 국내 컨텐츠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유비누리 (대표 노성현)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글로벌 전략시장 B2B 플랫폼 지원 사업’을 지난 4월 15일자로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된 ‘글로벌 전략시장 B2B 플랫폼 지원 사업’은 전략시장인 일본 현지 관련업체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함과 동시에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총10종의 국내 어플리케이션 컨텐츠를 발굴하고 관련 컨설팅, 현지화, 사후 고객지원까지 원스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국내 10개 개발사의 컨텐츠 10종이 최종 선정되었다.


(주)유비누리는 최종 선정된 10종의 각 컨텐츠 별로 현지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철저한 현지화 및 퍼블리싱 그리고 홍보 및 마케팅을 제공하였으며 지난 1월 23일에는 일본 현지인 도쿄에서 현지 파트너사인 Amutus 와 함께 ‘한국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세미나에는 국내 10개 개발사들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한 10종의 어플리케이션을 설명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일본의 관련 미디어사 및 언론사, VC 그리고 업체 관계자들과 Q&A 시간을 가졌으며 ‘아시아와 글로벌 앱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특별 좌담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앱 개발회사 대표 5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여 향후 양국간 앱 비즈니스 협력 사업의 전망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오랜 일본 관련 비지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총괄한 ㈜유비누리의 강우석 차장은 본 사업을 마무리 짓는 시점에서 그 취지 및 성과에 대해 “시장 상황 및 런칭 일정에 맞춰 현지 시장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각 컨텐츠에 특성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TV매체 광고 및 NonClickCPI기법 등 다양하고 시기적절한 마케팅 자원을 투입하여 구글 메인에 추천되기도 했으며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개발사도 있다.


또한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각 개발사 컨텐츠의 오픈마켓의 진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략시장 B2B 플랫폼 지원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일본 현지 통신사가 운영하는 로컬마켓인 au스마트패스에 총 10종의 컨텐츠 중 4종이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하고 입점에 성공하여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사업종료 이후의 개발사 관계에 대해 ㈜유비누리의 노성현 대표는 “사업이 종료되었다고 해서 개발사 관계 및 지원이 종료가 된 것은 아니다. 일본 현지에 이제 한 걸음을 내딛은 개발사들을 위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일본 현지 시장에서 그 한 걸음이 힘찬 발걸음이 되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주)유비누리는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대만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국내 개발사의 지속적인 지원 및 협력과 더불어 국가별 최적의 마케팅 기법에 대한 소개와 로컬 앱스토어 진출에 대한 컨설팅 방안 등도 마련해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개발사들을 위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