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이달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우미 린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870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5개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소사벌지구는 평택시 비전동에 들어서는 택지개발지구로 아파트 1만4500여가구가 들어선다.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국제신도시와 LG전자 진위2산업단지와 가까운데다 2016년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안성·송탄IC를 통해 10분이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제역·평택역과 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특히 수서발 KTX가 개통되면 지제역을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센트럴파크라는 이름답게 소사벌지구 중 유일하게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북천 생태공원과 배다리 저수지 등 다양한 근린공원과 수변공원도 가깝다. 2015년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중학교 예정부지 또한 단지 맞은 편에 있다.
단지 서측으로 상업시설 및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지방검찰청 남측으로는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기존 평택 중심시가지도 멀지 않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하고,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 평면을 적용한다.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고등학교 맞은편 소사벌지구 내에 마련된다. 2016년 5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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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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