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비스트 장현승이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 캐스팅 됐다.
4월15일 개막될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측은 “장현승이 클라이드 역으로 추가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앞서 장현승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계획된 ‘히든카드’로 캐스트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 모은바 있다.
거친 인생 속 자유를 갈구하는 클라이드 역에는 엄기준, 에녹, 샤이니 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캐스팅된 바 있다.
장현승은 이미 트러블 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 ‘보니앤클라이드’ 콘셉트로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장현승은 이번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를 통해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연기를 뛰어넘는 절박하고 위험한 로맨스와 반항적인 청춘의 전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현승은 “2년 만에 무대로 돌아와 설렌다”며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에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미국 대공황기, 시대적 두려움에 짓눌리지 않은 청춘들이 사회에 저항하며 남긴 스릴 넘치는 범죄행각과 러브 스토리를 소재로 제작됐다. 이달 15일부터 6월29일까지 BBC아트센터에서 공연. (사진제공: 엠뮤지컬아트,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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